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, 위기가구 보호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

  • 등록 2023.03.30 16:0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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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|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.


이날 회의에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,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, 휴먼컨스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.


회의에 상정된 사례는 어떤 물건도 버리지 못하는 저장강박 등 정신적 문제를 가진 가구였다. 노인정신건강센터 등 기관의 지원도 거부하고 있어 주거 내부 환경 개선과 함께 긴급 돌봄이 시급한 상황으로 확인됐다.


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사례 개입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개입 방향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.


정혜인 정자2동장은 “민관이 함께 하는 통합사례회의로 위기가구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오경하 기자 oh9868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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